데브시스터즈는 2007년 설립된 회사로, 은근히 긴 업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쿠키런' 하나도 코스닥 상장까지 이뤄낸 중소기업의 신화같은 회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장 당시 7만 7천원까지 올랐던 주식이 현재 1만원 이하에 머물고 있는, 주주들에게 온갖 욕을 다 먹는 회사 이기도 하지요. 원히트원더 - 쿠키런 데브시스터즈는 처음 쿠키런과 비슷한 게임 '오븐브레이크'를 개발했던 회사입니다. 귀여운 쿠키가 뛰어다니는 게임으로, 사실 쿠키런과 거의 똑같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인앱결제 시스템이 없었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요소들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적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수익적인 요소에서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이후 데브시스터즈는 현재의 쿠키런과 완전 똑같은 형태의 게임 '오븐브레이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