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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 모든 정보 주가

데렛데레시 2020. 7. 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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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는 2007년 설립된 회사로, 은근히 긴 업력을 가진 회사입니다. '쿠키런' 하나도 코스닥 상장까지 이뤄낸 중소기업의 신화같은 회사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장 당시 7만 7천원까지 올랐던 주식이 현재 1만원 이하에 머물고 있는, 주주들에게 온갖 욕을 다 먹는 회사 이기도 하지요.

 

 

원히트원더 - 쿠키런

데브시스터즈는 처음 쿠키런과 비슷한 게임 '오븐브레이크'를 개발했던 회사입니다. 귀여운 쿠키가 뛰어다니는 게임으로, 사실 쿠키런과 거의 똑같다고 봐도 됩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인앱결제 시스템이 없었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요소들도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적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수익적인 요소에서 부족함이 있었습니다. 이후 데브시스터즈는 현재의 쿠키런과 완전 똑같은 형태의 게임 '오븐브레이크2'를 자체 퍼블리싱으로 선보입니다. 이 작품은 해외에서 괜찮은 성과를 거뒀지만, 국내에서는 미미한 성적은 거뒀습니다.

 

출처 - 데브시스터즈 공식홈페이지

 

그리고 마침내 2013년, 카카오 퍼블리싱 '쿠키런 for Kakao'를 통해 잭팟이 터집니다. for Kakao를 달고나서부터 부분유료화 시스템을 강화하고 소셜네트워크 요소가 강력해집니다. 홍보 마케팅에 큰 돈을 쏟지도 않았지만 국내 매출 1위를 기록하며 일매출 2억원을 넘어서고 해외에서도 잘 팔립니다. 당시는 선데이토즈와 파티게임즈 등의 중소기업들의 코스닥 러쉬가 있던 시기였습니다. 

 

넷마블을 찍어누르며 매출 1위를 기록하던 데브시스터즈도 코스닥을 놓칠 이유가 없었습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이 출시된 지 고작 1년만인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2013년 데브시스터즈의 매출은 613억원, 영업이익 241억을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상장 당시인 2014년에만 영업이익 264억을 기록하며 전년도를 넘어서고 있었죠. 그리고 상장날 시초가 7만 1천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상장하게 됩니다.  장외 가격은 8만원이 넘어서기도 했었죠.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결국 한달만에 반토막이 나고, 지금까지 끝없는 우하향을 그리며 만원 이하 가격을 유지 중 입니다. 

 

 

 

직원들만 행복한 회사

데브시스터즈는 상장 당시부터 복지가 좋은 회사로 유명했습니다. 청담동 사옥에 호텔 쉐프 출신의 무료 식사가 제공됩니다. 연봉도 업계 최상위 수준을 자랑합니다. 그 결과가 아직까지 쿠키런 하나입니다. 적자행진을 이어가던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분기 매출 183억, 영업이익 5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처참한 성적인 이 정도가 2018년 이후 최대 매출입니다. 차기작도 쿠키런 IP를 활용합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차기작이 대박이 터진다고 해도 과거의 주가는 꿈도 못꿀 수준입니다. 

 

출처 - 네이버 금융

 

 

데브시스터즈는 개발 자회사의 게임 출시가 예정돼 있습니다.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야한다는 것쯤은 알고 있는 회사 입니다. 하지만 이 회사가 주주 친화적인 회사가 아닌 것은 분명합니다. 나쁜회사라고는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직원들에게 수익을 나눠주고, 회사의 생명을 이끌어 가는 것은 가능할만큼 돈도 법니다. 획기적인 차기작에도 도전합니다.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주주를 위한 회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취직하기 좋은 회사입니다. 주주로서 투자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몫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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