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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지갑 추천 계급도 순위

데렛데레시 2023. 5. 1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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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에게 있어서 지갑은 단순히 돈을 보관하는 역할만 하지 않습니다. 시계가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아닌 것처럼 말이죠. 여성지갑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남자지갑은 사회적인 지위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번에 작성하는 '남자지갑 추천 계급도 순위'는 이러한 남성지갑들에서의 서열을 확인해보기 위한 글입니다. 당연히 명품지갑이라고 불리우는 브랜드들이 나열됩니다. 다양한 남자지갑 브랜드들 중에서 가장 사회적인 지위가 높은 지갑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는 최상위부터 아래로 내려갑니다. 단순히 가격대로만 순위를 매기고 추천하는 것이 아닌, 실제 사회적으로 보여지는 이미지를 함께 전달드리고자 합니다.

 


남자지갑 추천 계급도 순위 목차

1. 에르메스 HERMES

2. 고야드 GOYARD

3. 루이비통 LOUISVUITTON

4. 보테가베네타, 구찌

5. 지방시, 톰브라운, 프라다

6. 몽블랑

7. 페레가모, 폴스미스, 코치 등

 

 

 

1. 에르메스 HERMES

에르메스는 모든 명품브랜드에서 최상위의 포식자입니다. 남자지갑에 있어서도 에르메스는 최상위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연히 에르메스는 최고의 가죽을 사용하지만, 우리가 에르메스를 최고의 남자지갑으로 꼽는데에는 에르메스라는 이름 그 자체의 힘에 있습니다. 명품에 크게 관심없는 분들도 '에르메스'가 가진 가장 높은 위치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서울대'라면, 학과에 상관없이 모두가 인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100만원대의 가격대를 보이지만, 직구나 면세점 등을 통해 더 저렴한 모델도 구매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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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야드 GOYARD

에르메스와 고야드를 동급이라고 하는 분들도 있지만, 엄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고야드를 쓴다고 해서 에르메스보다 허접한 지갑을 쓴다는 인식을 가지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고야드 제품군에서 남자지갑은 특히 고가를 형성하고 있기에, 가격이 에르메스와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남자지갑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 두 브랜드는 급이 아닌, 취향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남자지갑에 크게 관심없는 대중들의 인식으로만 보았을 때, 독보적인 위치는 에르메스입니다. 실제 가격차이도 두 브랜드가 크지 않기 때문에, 선물을 하거나 가장 좋은 남자지갑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에르메스를 추천드립니다. 

 

 

 

3. 루이비통 LOUISVUITTON

뒤에 나오는 보테가베네타와 루이비통은 동급으로 엮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일반적으로는 루이비통을 훨씬 추천드립니다. 루이비통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힘이 명확하며, 디자인적으로도 훨씬 대중적입니다. 루이비통 로고가 선명한 루이비통 남자지갑은 '성공한 남성'의 이미지를 선물하기 충분합니다.

 

 

 

4. 보테가베네타, 구찌

보테가베네타와 구찌 남성지갑은 동급에 놓여져 있다고 봅니다. 일반적으로 보테가베네타는 좀 더 성숙한 이미지이며, 구찌는 젊은 느낌을 줍니다. 그렇다고 구찌가 마냥 영한 이미지는 아닙니다. 둘 역시 취향차이기는 하지만, 좀 더 중년에 가까울 수록 보테가베네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품별로 가격차이도 크지 않으며, 젊은 남성의 기준에서는 구찌 남자지갑은 가장 완벽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루이비통 역시 30대 이상의 이미지가 있지만, 구찌는 '영앤리치'의 이미지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5. 지방시, 톰브라운, 프라다

세 브랜드의 가격대와 인식은 비슷합니다. 일단 '지갑'이라는 장르의 역사와 인지도에서 톰브라운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톰브라운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지방시나 프라다를 구매하시거나 선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프라다는 나이대에 크게 상관없이 구매하시고 사용하시기 좋지만, 위의 브랜드들보다는 낮은 인식이 확실히 존재합니다. 물론 그 이미지가, 저렴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명품지갑의 입문자로서 프라다 남자지갑을 추천드리며, 지방시는 명확한 디자인 정체성이 있는 만큼 패션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선호도가 높습니다. 

 

 

 

6. 몽블랑

애매하기는 하지만, 남자 명품지갑의 마지노선은 '몽블랑'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제품입니다. 할인가로 사면 많이 저렴하다는 것이 큰 역할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몽블랑은 크게 추천드리지 않는 제품입니다. 명품의 이미지가 아닌 실용성을 생각한다면 더 낮은 가격대의 제품을 추천드리고, 사회적 인식을 고려하신다면 조금 더 돈을 보태서 프라다 급의 남자지갑이 좋습니다. 물론 몽블랑은 매우 좋은 가죽을 사용하는 명품 브랜드입니다.

 

 

 

7. 페레가모, 폴스미스, 코치 등

몽블랑보다 낮은 가격대와 인식의 남자지갑은, 이제 더 이상 계급도에 넣기 어렵습니다. 계급을 가진 제품이라기 보다는 취향에 따른 차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명품지갑을 반드시 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며, 캘빈클라인이나 폴스미스 지갑등의 디자인도 매우 훌륭합니다. 사회적 인식이 필요하신 분들은 위의 프라다 이상을 구매하시고, 실용성을 중시하신다면 브랜드가 아닌 제품 자체의 디자인의 취향에 맞는 선택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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